정신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9 한마음 공감축제'개최

이나인기자 | 입력 : 2019/12/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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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9 한마음 공감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회원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고, 캐리커처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영호 소장 / 평택보건소
[1년 동안 했던 프로그램이나 훈련 이런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가 되겠고요. 좀 더 좋은 장소나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회원 그리고 정신건강회복을 위해 헌신한 가족 등 4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입원비라든가 여러 가지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힐랭캠프라든가...가족과 이웃이 하나가 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합창공연과 방송댄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연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평택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며, 정신질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과 자살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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