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5만명’ 한국 속 미국도시 평택 발전포럼 개최

-평택-주한미군 상생방안 마련해야...‘미국 시민권자 5만명’

이나인기자 | 입력 : 2019/12/10 [21:29]

 

▲     © 이나인기자


9일 오후 평택 국제교류센터

평택 시민과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 속 미국도시 평택 발전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군 5만 시대를 맞아 평택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미군과 가족들이 생활하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김진태 회장 / 평택시기자단
[오늘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한국 속 미국도시 평택발전 포럼은 그 첫걸음의 시작입니다.]

마이크 니콜슨 중령 / 미8군 공보실장
[주한미군의 주둔 도시인 평택시에 대하여 아직도 알아갈 것이 많으며 따라서 오늘 오후에 있을 발표와 토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상생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평택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주한미군과 평택시 우호의 날도 제정하려고 하고 있고 또 미군부대 주변 지역을 젊은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등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수명 교수는 ‘시민 10명 중 1명이 미국인, 함께 살아가는 평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평택의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강 교수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정부에서 마련한 주민불편 해소 및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주한미군과 상생하는 도시차원을 넘어 국제문화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죄예방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공공질서 및 치안유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수명 교수 / 전) 평택대
[주한미군과 함께 기지 주변지역이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것 갈등이 없도록 하는 것 이것이 먼저 우선되어야지 교류하면서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거...]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김인국 센터장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효율적인 정부지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여론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94.5%가 교류의향을 보였다”며 앞으로 주한미군과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제 발표 이후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윤하 평택시의원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평택시의회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 의원은 “미군 범죄 증가 등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신뢰를 통한 상생 협력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주한미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윤하 의원 /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동안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해서 3개의 특별위원회와 1개의 연구 단체를 구성해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팽성상인회 김창배 회장은 ‘기지 주변 상인이 바라본 활성화 방안 및 건의내용’이란 주제로 SOFA 사항 준수와 범죄 예방책, 상시 관광객 유치, 문화교류 확대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평택시 국제 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만의 특화된 한미 교류 사업을 통해 국제도시 평택을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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